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판정단 투표 결과 조작? ==== 이 부분은 역시 따로 논란이 될 요소가 다분한데 예시로 내한공연을 위해 방문한 [[과묵한 번개맨]]을 일회성으로 섭외한 다음 제작진이 투표단의 투표 결과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의혹이 있었다. 다만 조작 가능성은 낮다. 왜냐하면 가수가 스케줄이 생겨 더 이상 출연이 어려워질 경우 자진 하차성 선곡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번개맨의 경우는 조작을 했다면 결승전에서 음악대장과 번개맨이 대결하는 구도를 잡는 게 시청률 유지에 좋았을 것이고, 오히려 번개맨은 3라운드에서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성냥팔이 소녀]]에게 석패했으며 성냥팔이 소녀의 정체가 밝혀진 후에는 판정단이 막귀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번개맨은 '''한국말을 전혀 못했던 외국인'''인데도 오히려 평범한 한국인도 부르기 어려운 임재범의 '고해'를 불렀던 게 패인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음악대장의 마지막 가왕 방어전 노래인 '아주 오래된 연인' 역시 대중을 휘어잡을 만한 파트가 없는 가벼운 선곡이었고, 하필 그 방어전 직전 때 나온 무대가 복면가왕 베스트 무대 중 하나인 [[하면 된다 백수탈출|하면 된다]]의 녹턴이었다. 만약 실시간으로 투표 조작이 가능했다면 화제성이 굳건한[* 실제로 하차 당시에도 음악대장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았고, 하면 된다가 욕을 먹고 무대에 부담을 느낀 이유 중 하나가 '''음악대장과 자꾸 비교당했기 때문'''이며, 음악대장 이후 네티즌 및 시청자들의 기준이 너무 올라간 탓에 이후 다수의 가왕들이 '음악대장 미만 잡'이라며 비난받았다.] 음악대장을 계속해서 연임시켰을 것이다. 흥부자댁 역시 마지막 방어전에서 본인의 주 장르가 아닌 곡을 선곡했다. 물론 이쪽은 수준급 무대를 선보이며 근소한 표 차이로 석패했지만 충분히 안정적인 선곡을 할 수 있었음에도 본인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호불호가 갈리기 쉬운 힙합인 비와이의 'Day Day'를 선곡한 것이 패인이 되었다.[* 팝콘소녀나 양철로봇의 마지막 방어전도 랩이 들어간 노래였다.] 박진영의 히트곡 중 하나인 '날 떠나지마'를 선곡했던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MC 햄버거]]와 비교하면 이미 선곡부터 대중성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다. 이렇듯 본인의 선곡 미스가 더 지분이 높으며,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조작이 가능했던 것은 현장 투표 인원이 없었으니 제작진 단위에서 조작을 저질러도 새어나갈 일이 없기 때문이지만, 복면가왕은 '''현장 투표'''이기 때문에 이걸 조작하려면 제작진 혹은 그들의 사주를 받은 이들을 투입해야 하는데 이러면 역으로 ''''뽑은 사람만 뽑아서 쓴다''''는 논란이 먼저 생기고, 결국 덜미가 잡힐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일반인 판정단과 연예인 판정단을 불문하고 현장에 있던 판정단 중 하나가 폭로하면 그대로 프로그램이 몰락하기 때문에 시도조차 하기 힘들었을 확률이 높고, 당시에는 화제성도 준수했기에 굳이 조작을 할 이유도 없었다. 굳이 멀리갈 것도 없이, 한 때 복면가왕을 능가하는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음악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시리즈]]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표 조작 사건|투표 조작]]으로 몰락했음을 생각해보자. 정리하자면 투표 조작을 시도할 경우 발각될 가능성이 높고, 방송사에서 조작하기 이전에 본인들이 스케줄 압박을 느끼고 내려놓는 선곡을 하면 제작진 입장에서도 개입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사실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거기다 음악대장은 바로 전 회차에서 본인의 주 장르와는 거리가 먼 트로트인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는데 판정단이 표를 몰아줘서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있다. 다만 투표 조작과는 별개로 제작진이 선곡 개입을 하거나, 가왕의 장기집권을 위해 도전자 라인업을 약화시키거나, 판정단을 해당 가왕에게 유리한 나이대, 업종으로 배치하는 등 간접적으로 투표를 조작할 수 있는 가능성은 배제하기 힘들고, 특히나 [[장미여사]][* 장미여사 집권기에는 다수의 트로트 가수들을 판정단으로 세워서 도전자들이 준수한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가왕이 압승하는 결과가 이어지자 동일 업종이어서 몰표를 줬을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논란이 생겼다.], [[부뚜막 고양이]][* 부뚜막 고양이 집권기에는 유독 실력이 약한 가수들이 자주 도전자로 올라왔고, 연예인 판정단 역시 부뚜막 고양이에 대한 편애가 과할 정도로 드러나는 여성 판정단, 소위 '안방마님'이 최소 네다섯 명 이상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에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의 장기집권 시기에 이러한 모습들을 자주 보여줘서[* 4~5명의 영향력이 실감이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당시 총 투표인원은 '''21명'''이다. 즉, 가왕을 편애하는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판정단 중 1/4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100% 조작하지 않았다고 보기에도 의문이 남는 상황이며, 현재는 진위 여부를 떠나서 여러 악재로 인해 프로그램 자체의 이미지가 손상되고 시청자들이 돌아섰음을 증명하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